[뉴스파일] 영등포구, 청년창업가에게 연 임대료 45만원짜리 사무실 제공

입력 2015-03-11 16:16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만 20~39세의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보증금 없이 연 42만원의 임대료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무실은 1명당 약 10㎡로 기본적인 책상, 의자, 캐비닛을 갖췄으며 무선 인터넷, 팩스, 복사기, 회의실, 세미나실, 투자상담실도 무료로 쓸 수 있다. 1년 후 벤처기업 육성지원 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도 있다. 10명을 모집할 예정인데 희망자는 23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02-2670-3423)로 신청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