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편의점에 새벽 강도… 20만원 빼앗아 달아나

입력 2015-03-11 09:27
11일 오전 5시1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편의점에 괴한이 침입해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종업원은 경찰에서 “남성이 갑자기 들어와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편의점 내부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모자가 달린 검은색 점퍼를 착용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천안=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