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테러 사건 후속 대책 당정협의

입력 2015-03-11 07:52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 관련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인 진영 의원 등 안행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강신명 경찰청장으로부터 테러 사건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주한 외교사절 경호 시스템 정비 등 유사사건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도 참석해 공공안전 관련 각종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테러 방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