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패션 리포트] 흰 빤스도 세련될 수 있다!… 고준희 화이트 언더웨어

▶ 멋스타그램 혹은 옷스타그램: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에서 패션이나 스타일을 자랑할 때 쓰는 신조어 해시태그. 스타들의 멋스타그램 혹은 옷스타그램 엿보기 코너.

▷ WHO: 배우 고준희

▷ WHEN: 3월 10일

▷ STYLE POINT: 누가 흰 빤스를 촌스럽다고 했는가. 흰색 언더웨어도 이토록 고급지고 섹시할 수 있다는 걸 온 몸으로 보여주는 고준희. 속이 살포시 비치는 시스루 상의까지. 완벽한 남심 강탈 홈패션.

▷ WANNA BE POINT: 재치있는 문구의 패션 아이템은 주위 사람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음. 고준희 역시 ‘나는 월요일이 싫다’는 문구로 웃음을 줬는데 그 아이템이 팬티라 현실에선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긴 어려울 듯. 그래도 특별한 날 한 사람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 봐도 좋을 듯!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