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북한선교전’ 그림전시회(포스터)가 부산 영도구 남항서로 땅끝교회 내 땅끝기독교미술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이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류 화가인 최영이(부산수영로교회) 권사의 ‘두만강 발원지’ ‘금강산가는 길목’ ‘해금강’ ‘만물상’ 등 북한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두산과 금강산 전경을 담은 유화 작품 2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051-415-2241).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아름다운 북한선교전’ 그림전시, 이달 말까지
입력 2015-03-1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