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57)가 다음달 7일 정규 15집 앨범을 발매한다.
2002년 정규 14집 앨범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앨범 제목은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의미하는 ‘뉴 디렉션(New Direction)’으로 정해졌다.
이문세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앨범명과 사인이 담긴 패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알렸다.
이문세는 앨범 발매 직후인 다음달 15일부터 서울, 부산, 전주, 경산 등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연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이문세, 13년 만의 정규 앨범… 15집 ‘뉴 디렉션’ 내달 발매
입력 2015-03-10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