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14일 “충성된 일꾼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교회가 성장 부흥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포항하늘소망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3부 예배에서 ‘복음의 빚진 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충성된 일꾼은 기도와 전도에 열심이고 교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성숙한 사람을 양육하는 일에 수종 드는 좋은 일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사진)
?최 목사는 “우리는 죄 값으로 지옥가야 하지만 값없이 주신 주님의 보혈로 용서함을 받고 천국갈 수 있게 됐다”며 “복음의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라는 에스겔 3장18절 말씀을 전했다.
이어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는 에스겔 3장19절 말씀을 전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복음을 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 목사는 “복음전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으로 순종해야 하며 또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면 부끄러움 없이 복음을 자랑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이 순간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르고 지옥으로 가고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크리스천은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안내하는 안내자임을 기억, 복음전파를 통해 구원받게 한다면 최고의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는 글로리아 찬양단 찬양, ‘찬송하는 소리 있어’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강용중 장로 기도,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오 신실하신 주’ 찬양, 설교, 합심기도, ‘온 세상 위하여’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선교사, 지역복음화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최해진 목사, “충성된 일꾼이 얼마냐에 따라 교회가 성장 부흥"
입력 2015-03-0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