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감량’ 김수영, 이제 팔굽혀펴기까지? “유민상보다 덜 나가”

입력 2015-03-09 10:48 수정 2015-03-09 10:57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동안 36㎏를 감량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수영은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 속에서 실제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 김수영은 지난주 136.4㎏에서 4.2㎏이 줄어든 132.2㎏이 됐다. 168㎏에서 시작해 5주 만에 약 36㎏이 줄어든 셈이다.

김수영의 다이어트 코치인 이승윤은 “보기에 그대로인 것 같지만 예전 사진과 비교하면 턱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김수영의 5주 전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했다. 이어 “이제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팔굽혀펴기까지 성공하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김수영과 함께 몸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이창호는 아령의 무게를 두 배 늘려 운동해 지난주보다 1㎏ 증가한 54.8㎏이 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