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5주 만에 36㎏을 감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무대에서 무릎을 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빠진 132.1㎏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 만에 총 36㎏을 감량한 것이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며 김수영을 격려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김수영, 5주만에 36㎏감량 “유민상보다 덜 나가”
입력 2015-03-08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