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근지가 초등학교 동창인 배우 송중기의 외모를 극찬했다.
류근지는 최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송중기의 외모는 원래 유명했나”라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꽃미남이었다. 그에 비해 나는 오징어였다”고 답했다.
그는 송중기가 복무 중인 군대에 면회도 다녀왔다면서 “군인인데도 정말로 잘생겼더라. 그 옆에서 난 오징어도 아닌 괴물이었다. 얼굴 작은 것도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개그콘서트가 700회 특집인데, 배우 특집을 해서 잘생긴 배우로 송중기를 섭외하고 싶다. 8월쯤에는 제대 이후일 테니 불가능하지 않다”며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섭외 성공해서 개콘에서 송중기 봤으면 좋겠다” “정말 친한 사이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류근지, 초등학교 동창 절친 송중기에 “그는 꽃미남, 나는 오징어” 외모 극찬
입력 2015-03-0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