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린, 청순한 얼굴 속 숨겨진 반전 예능감 “여자친구 맞아?”

입력 2015-03-08 20:23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반전 예능감을 선보였다.

8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예린은 게임 순서를 정하는 댄스 대결을 벌이던 중 예상치 못한 막춤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지현, 하니 등 게스트들의 섹시 댄스 대결부터 정소민이 고전무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중 데뷔한 지 7주가 됐다는 예린은 ‘헐크’를 연상하게 하는 표정을 지으며 박력 막춤, 권총춤, 닭춤 등 최고의 막춤 실력을 공개했다. 그러나 데뷔곡 ‘유리구슬’이 나오자 청순 발랄한 걸그룹 멤버로 변신했다. 다시 댄스 음악이 나오자 아이돌과 헐크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예능 원석이 탄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