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청담동 데이트 포착? 온라인이 ‘들썩’

입력 2015-03-08 19:57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걸그룹 f(x)의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자와 설리가 일식집 데이트를 즐겼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자-설리 술집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몇 장의 사진에는 한 술집에서 찍은 최자와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일반인이 인스타그램에 “마음도 얼굴도 예쁜 설리. 항상 오면 기분 좋아짐. 원래 연예인이랑 사진은 잘 안 찍는데 너무 좋아서 한 컷. 자주 오셔서 좋네요”라면서 설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똑같은 의상에 최자와 찍은 사진을 따로 올리며 서울 강남 청담동 일식집, 이자카야 등을 해쉬태그로 달았다.

네티즌들은 사진이 찍힌 장소와 함께 찍은 인물의 옷차림새가 같은 점을 꼽으며 최자와 설리가 이 술집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던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6월 ‘지갑 스티커사진’ 사건에 이어 데이트하는 모습들이 포착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