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화가 강승애 오는 22일까지 개인전 개최

입력 2015-03-08 14:54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부회장인 중견 여류화가 강승애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횃불회관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어떻게 감지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온화하고 운치 있는 색채로 표현한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국제미술교류전, 이탈리아 현대미술 초대전, 한·독 현대미술전 초대전 등 단체전에 250여회 참여했다. 2004년부터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8년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여류화가회, 한국수채화작가회 등 미술 관련 협회에서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