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응원할게, 진영아. 홍진영 파이팅!"…남궁민 ‘우결’ 하차 소감 밝혀

입력 2015-03-08 14:16 수정 2015-03-08 14:20
남궁민 인스타그램 캡쳐

"항상 응원할게, 진영아. 홍진영 파이팅!"

7일 ‘우리결혼했어요’ 웨딩 촬영을 마지막으로 가수 홍진영과의 가상 결혼 생활을 마친 남궁민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차 소감을 남겼다.

그는 "이제 다시 연기자인 본분으로 돌아가려 한다. 비록 가상이란 단어로 시작됐지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분께 감사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준 그녀에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할게, 진영아. 홍진영 파이팅!"이라는 애정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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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간 가상 부부로 출연한 두 사람은 '궁진 커플'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일 '우결'에서는 남궁민-홍진영 커플과 함께 홍종현-유라 커플도 가상 결혼을 마무리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