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와 연계한 가족캠핑 페스티벌이 경기도 여주와 연천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2박3일의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4월 24일 개막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는 여주 남한강변 금은모래캠핑장을 활용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캠핑 비용으로 황포돛배·도자비엔날레체험과 신륵사 관광도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5월 1일 개막되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에서는 행사장에서 캠핑을 하면 구석기축제체험과 안보관광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도는 하반기에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2차례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지역축제와 연계한 가족캠핑 페스티벌, 여주와 연천에서 개최
입력 2015-03-0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