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규 기가 캠페인을 선보이며 신규 광고 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기가 팍팍! GiGA(기가) 산다!’ 캠페인이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GiGA로(기가로) 산다’ 컨셉을 중심으로 GiGA로 달라지는 생활을 즐기며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는 고객 공감과 참여를 강조했다.
새로 선보인 광고는 ▲ GiGA WiFi의 탁월한 커버리지로 댁내 구석구석, 가족 여러 사람이 접속해도 빠른 속도를 누리는 모습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으며 ▲ 특히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친숙한 아리아 ‘피가로 피가로’ 부분을 ‘기가로 기가로’로 개사해 서비스 특장점을 전달했고 ▲ 모델 류승룡과 유명 성악가 임형주, 신문희씨가 어우러져 한 편의 고급스런 오페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KT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며 실질적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인사동, 홍대, 강남역 등 서울 주요 거리에서 ‘국내 최초 오페라 거리 공연’을 선보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일상의 생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8일부터 15일까지 8일 간은 서울과 수도권의 버스 정류장, 아파트 단지 등 주요 기가 와이파이 존에 ‘기가맨’ 이 출동해 해당 지역이 기가 와이파이가 되는 곳임을 알리고, 고객이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가맨이 찾아간다!’ 이벤트도 시행한다.
기가맨과 함께 한 서비스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기가급 크기로 제작된 파이, ‘기가 와이파이’ 를 증정하는 등 재미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KT 기가로 사는 삶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3-0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