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모 한국민속촌 ‘구미호 알바’ 뭐하나 봤더니…노는 언니?

입력 2015-03-08 11:18 수정 2015-03-08 11:20
페이스북 캡쳐

역대급 미모 한국민속촌 구미호 아르바이트가 발랄랄한 여고생이 됐다.

7일 오후 한국민속촌 공식 페이스북에는 구미호 알바가 하얀 소복을 벗고 옛날 교복을 입은 사진 2장이 게재됐다.

한국민속촌은 "빗발치는 요청에 공개하는 민속촌 구미호 알바 근황이옵니다"라며 "추억의 그때 그 놀이 행사를 맞이해 여고생 주번 캐릭터로 활동 중이옵니다"이라고 이 사진을 설명했다.

페이스북 캡쳐

한편 한국민속촌은 "구미호 아르바이트는 하루 종일 나무 위에서 사람들을(주로 남자) 홀리는 게 주 업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번이 저랬다면 난 졸업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런 누님께 삥 뜯겨봤음 소원이 없겠다 장기도 꺼내드려야하나” “아오 구미호든 뭐든 좋으니까 한번 보고싶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