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신하균-강한나의 케미 폭발 커플 스틸 공개

입력 2015-03-08 00:38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 <순수의 시대>에서 가슴 뜨거운 사랑을 나눈 신하균과 강한나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이제껏 보지 못한 강렬한 본격 19금 성인사극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순수의 시대>가 난세에 피어난 연꽃 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 장군 김민재(신하균 扮)와 기녀 가희(강한나 扮)의 케미 폭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극중 가희를 향한 민재의 진실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은 물론,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벚꽃나무 아래를 거니는 두사람의 모습 그리고 민재의 꿈처럼 두 사람만의 낙원을 향해 걸어가는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김민재의 모든 것을 바친 사랑과 복수를 목표로 접근했지만 그의 순수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가희. 어느 하나 제 것인 게 없었던 장군 김민재가 지키고자 했던 유일한 가희와의 가슴 절절한 사랑은 개봉 이후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19금 성인사극이라는 말에 걸맞은 농도 짙은 러브 신에서 두 사람의 케미는 더욱 빛을 발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함께 공개된 스크린 밖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진짜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기애애하고 다정했던 현장에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 <순수의 시대>는 3월 5일 개봉 후, 격동의 조선 초 서로 다른 욕망을 순수하게 쫓는 세 남자의 선 굵은 드라마를 신하균, 장혁, 강하늘의 강렬한 연기변신을 통해 선보이며 절찬 상영중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