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정전 중에도 완벽한 제육볶음 요리를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차승원 육지에서 가져온 식재료로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손호준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밝혔던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를 손질 했다. 갖은 식재료와 고기를 볶는 순간 갑작스럽게 정전이 됐지만 차승원은 침착하게 제육볶음을 완성해 출연진과 제작진을 경악시켰다.
제작진은 ‘한석봉의 어머니가 어둠 속에서 떡을 썰었듯이 호준이의 어머니는 제육을 볶아야 했다’라는 자막으로 차줌마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어둠 속에서 완성된 제육볶음은 완벽했고 황태국을 곁들인 밥상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은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삼시세끼’ 차줌마 차승원 어둠 속 제육볶음 신공…‘많이 놀랬죠?’
입력 2015-03-06 22:50 수정 2015-03-07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