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6일 서울 근교 골프장에서 골프 회동을 하고 한국 축구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축구협회는 “정 명예회장이 슈틸리케 감독과 이용수 기술위원장,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을 초청해 라운딩을 했다”며 “라운딩을 하는 동안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7일 전주에서 열리는 2015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성남FC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슈틸리케 감독,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과 골프회동
입력 2015-03-0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