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오늘 메뉴는 과연 뭘까… '차줌마'한테 물어볼까?

입력 2015-03-06 09:38
'삼시세끼' 페이스북
'삼시세끼' 페이스북
tvN ‘삼시세끼-어촌편’ 7회에선 ‘차줌마’ 차승원이 무슨 요리쇼를 할까?

우럭탕수·홍합짬뽕은 기본이고 어묵에서 식빵·귤잼까지 방송이 나갈 때마다 새롭고 현란한 ‘작품’을 선보인 차줌마가 이번엔 무슨 요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오늘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무성하다.

‘세끼’ 메뉴로는 지난 회에서 차승원·유해진·손호준 세 남자의 대화 속에 등장한 ‘만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줌마’가 동그란 스텐 밥그릇만 있으면 만두피를 만들 수 있고며 말하자 두 사람이 기대에 찬 미소로 화답했다.

일부는 네티즌들은 “만두는 좀 평범한 것 같다”며 해산물로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음식을 기대하며 팔보채·양장피 등 자신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5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 “미키마우~추 변신! (합성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미키마우스 모양 귀마개를 하고 아궁이 앞에 앉아 있는 추성훈 손호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한 두 일꾼이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줌마의 요리쇼와 미키마우스로 변신한 추성훈과 손호준의 모습은 6일 밤 오후 9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