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 "정부는 이번 사건이 리퍼트 대사에 대한 공격일뿐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은 추호의 흔들림이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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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美대사 테러]靑 NSC상임위 열어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 규정 단호 대처
입력 2015-03-06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