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 중동 지역 최초로 한국문화원이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와 문화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우리 문화원은 28곳으로 늘게 됐다.
연내 개원 예정인 아랍에미리트 문화원은 현지 아부다비에 들어선다.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중동문화 중흥을 기치로 내걸고 문화특구를 설치한 곳이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아부다비에 중동 첫 한국문화원 들어선다
입력 2015-03-0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