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 개발

입력 2015-03-05 16:07 수정 2015-04-10 15:59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북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를 개발해 한국교회 및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에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소망의 땅, 북한’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패키지에는 교회에서 8일간 캠페인을 펼칠 수 있도록 설교자료 3편, 소그룹 성경공부 자료 1편, 매일묵상자료, 영상·홍보 자료 등이 들어 있다. 교회 상황에 맞춰 자료를 가공할 수 있도록 이동식저장장치(USB 메모리)에 출판인쇄용 및 디자인 파일, 전자책(e-book) 등을 담았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소망의 땅, 북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묵상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서정인 대표는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국내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02-3668-3517·nkcompassion.or.kr).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