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가 9~20일 제22회 한신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한신상은 한신대의 전통을 지키면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초대 한신상은 장준하 선생이 수상했다. 지난해 수상자로는 6·15공동선언실천협의회 공동대표로 통일·인권운동에 힘써 온 이해학 목사가 선정됐다. 추천대상은 한신대 교직원이나 법인 임원, 동문이다.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에 부합하며 한신대 발전에 기여한 사람도 해당된다.
접수는 경기도 오산시 한신대길 한신대 대외협력모금팀으로 하면 된다(031-379-0037).
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
한신대, ‘제22회 한신상’ 후보 추천받아
입력 2015-03-05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