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국무 "리퍼트 회복 돕는 한국인들에 감사"

입력 2015-03-05 13:00 수정 2015-03-05 13:10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은 ‘마크 리퍼트 대사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케리 장관은 5일 국무부의 공식트위터 계정에 ‘분별없는 공격을 당한 리퍼트 대사와 가족들을 떠올림. 그를 보살피고 쾌유를 돕는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마크 리퍼트 대사가 공격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이런 폭력적인 행위를 강하게 비난한다”는 국무부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석운 기자 swc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