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16년까지 K리그에 음료 후원

입력 2015-03-05 10:30

롯데칠성음료는 프로축구 K리그와 2015~2016년 2년 간 공식음료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6년까지 2년 간 K리그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2016 시즌까지 2년 간 K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K리그 공식 음료로 독점적인 지위와 광고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81만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 K리그에 올해부터 2년 간 후원사로 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게토레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K리그와 손잡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