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

입력 2015-03-05 10:35

삼성전자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31회 ‘KIMES 201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와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신제품을 포함한 주요 영상진단기기 9종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 2월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와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60A’를 선보인다.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화질 개선 영상처리 기술 ‘S-Vue’, 삼성 엑스레이 제품간 디렉터를 공용화할 수 있는 ‘S-Share’,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1.63㎏의 초경량 ‘S-디렉터’ 등 정확한 진단 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도 함께 소개한다. 이밖에도 올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기기 ‘RS80A with Prestige’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초음파 진단기기 RS80A에 개선된 영상 품질과 진단 효율을 높이는 기능이 적용됐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