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에서 AI 발생… 7일 정밀검사 결과 나와

입력 2015-03-05 09:44
경기도 안성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육용오리 9000마리를 기르는 안성소재 농가에서 4일 AI(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존 발생농가 방역대 내에 있어 도축장 출하전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7일 나올 예정이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