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면서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배후를 정확히 파악해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한미 동맹은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며 “리퍼트 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 동맹에 대한 테러”라고 말했다. 또 “리퍼트 대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美대사 테러] 새누리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 배후 파악해야”
입력 2015-03-05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