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지역 출전권이 2012 런던올림픽의 3.5장에서 3장으로 줄어들었다. 런던올림픽 당시 유럽축구연맹이 개최국 출전권을 합쳐 5장을 가져갈 수 있었지만 1장을 포기하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0.5장씩 더 챙겼다. 하지만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남미축구연맹이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가져가기로 하면서 대륙별 출전 티켓은 아시아 3장, 아프리카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이에 따라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3장으로 축소
입력 2015-03-0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