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석회광산 암석 붕괴 사고…근로자 1명 숨져

입력 2015-03-04 20:04
4일 오후 4시8분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의 한 광업소 석회석 채취 갱도 660m 지점에서 암석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t 덤프트럭을 몰고 갱도로 진입하던 근로자 정모(61·태백)씨가 암석에 파묻혔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광업소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