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4·29보선 3지역 모두 경선으로 후보 선출

입력 2015-03-04 14:00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4·29 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 3곳의 후보를 모두 경선으로 공천키로 결정했다.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결과 전 지역이 경선지역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선은 권리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서울 관악을에서는 김희철 전 의원·정태호 지역위원장, 광주 서을에서는 김성현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김하중 전남대 로스쿨 교수·조영택 전 의원,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은수미 의원·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정환석 지역위원장·홍훈희 변호사 등 4명이 경쟁하게 됐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