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여배우 이태임(29)과 쥬얼리 김예원(26)의 화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태임은 김예원에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태임과 예원이 화해를 했으면 좋겠다”며 합성사진이 올라왔다. 이 합성사진은 마운드 위에서 말다툼을 벌였던 조인성(38·SK)과 심수상(32·넥센)이 인터뷰때 화하해는 포즈로 찍은 사진이다. 헤드락을 거는 모습이 이채롭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과 함께라면 모든 사람들을 화해시킬 수 있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정도면 헬머니 출연할 수 있으니 그만 하자” “쿨하게 화해하자”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일간스포츠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해녀로 출연한 이태임이 겨울바다 촬영에서 “춥지 않느냐”는 말에 욕설을 하고 화를 냈다고 3일 보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당시 상황을 묘사하는 여러 추측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찢어버릴 듯… 잠수여신 이태임·예원 화해? 화해 촉구 합성 사진 ‘뜨악’
입력 2015-03-04 11:34 수정 2015-03-0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