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발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사내벤처를 분사한 자회사 ㈜한컴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해 클라우드 사업 등 미래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한컴커뮤니케이션’은 한컴 개발자와 기획자들이 사내벤처를 구성했다. 다음달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한컴커뮤니케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핀테크, 음성인식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컴커뮤니케이션 이원필 신임대표는 “벤처 특유의 도전정신과 자유로운 발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업무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한글과컴퓨터, 클라우드 사업 추진 위한 자회사 설립
입력 2015-03-0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