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오레두와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홈IoT 사업을 위해 카타르 시장을 목표로 LG유플러스의 맘카2 등 대표적인 IoT 서비스 및 단말기를 수출하기로 했다.
홈CCTV인 맘카2는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 기능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또 ‘원 클릭 프라이버시’ 버튼으로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유플러스, 카타르 이통과 그룹과 홈IoT 사업협력 MOU 체결
입력 2015-03-0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