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FC서울에 석수 제공

입력 2015-03-04 09:39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가 프로축구 리그 ‘2015 K리그 클래식’의 구단 FC서울에 4년 연속으로 먹는샘물 ‘석수’를 공식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월 FC서울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개막식인 오는 8일부터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 29일까지 경기 및 훈련 시에 필요한 먹는샘물 석수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4년 째 FC서울과의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프로축구 2부 리그인 ‘2015 K리그 챌린지’의 부천FC에도 석수를 공식 협찬할 예정이다.

석수는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 지역인 충북 청주시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를 담은 먹는 샘물이다. 석수는 올해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공식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