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과 협업한 메이크업 제품이 나온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에서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사와 협업한 ‘VDL 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을 협업한 팬톤사는 196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세계적인 컬러 컨설팅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VDL 팬톤 컬렉션’은 올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컬러 및 아시아 여성의 피부 컬러를 고려한 색조 제품 8종이다.
VDL에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및 강남역, 홍대, 대학로, 대구 동성로, 신세계 영등포 등 6개 매장에서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 인텔’을 통해 개인별 피부톤 및 2015년 컬러 트렌드 등을 반영한 최적의 제품과 컬러 솔루션을 제안해 준다.
LG생활건강은 이번 ‘VDL 팬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5~15일 VDL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LG전자의 최경량 노트북 ‘LG PC그램 14’ 및 VDL 제품 등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4만8000원), VDL 엑스퍼트 컬러 커버북 6.4 (2만5000원), VDL S.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15g·3만원), VDL 엑스퍼트 컬러 포 페이스 팬톤(2만5000원), VDL M.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EX 팬톤(2만4000원), VDL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6g·1만3000원), VDL M. 엑스퍼트 네일 컬러(9.8㎖·8000원), VDL 뷰티 래디언스 픽서 미스트(115㎖·1만8000원).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과 협업한 메이크업제품 출시
입력 2015-03-04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