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수지, 과거 맥심 화보 촬영현장 보니… “뜨악!”

입력 2015-03-04 00:04
맥심 유튜브 채널 화면촬영

리듬체조 국가대표에서 볼링 선수로 전직한 신수지(24)의 과거 남성잡지 화보가 화제다.

4일 SNS에서는 남성잡지 맥심의 지난해 9월호에 실렸던 신수지의 화보가 남성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가 신수지의 이름으로 요동치면서 그의 화보는 물론 맥심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화보 촬영현장 동영상도 주목을 끌었다.

화복 속 신수지는 유연하면서도 탄력 넘치게 다진 몸매를 뽐내고 있었다. 리듬체조로 평생 다진 몸매는 신수지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검은색과 흰색 원피스 드레스는 신수지의 관능미를 더 돋보이게 했다.

신수지는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신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엉덩이를 지목했다. 신수지는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 모두 근육”이라고 말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이다. 최근에는 볼링과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신수지는 지난해 11월 프로볼링에 입문했다. 지난 3일 열린 2015 로드필드 아마존수족관컵 SBS 볼링대회에서 데뷔했다. 볼링 선수로 데뷔한 날 밤 JTBC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박주희의 ‘자기야’를 불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