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58분쯤 대전 중구 한 중학교 시청각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전교생 980여명과 교직원 등이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음향기기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대전 한 중학교 시청각실서 불… 20분 만에 꺼져
입력 2015-03-0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