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교회(담임목사 이상민)는 교인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준비한 봄맞이 부흥회(사진)를 사흘 동안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3일 밝혔다.
부흥회는 지난 1일(주일 1·2·3부 예배) 시작돼 3일까지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조진모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분주한 삶을 잠시 멈추세요’, ‘포근한 것으로 덮으시는 하나님’, ‘내 마음보다 크신 하나님’, ‘항상 기다리시는 하나님’ 등을 주제로 부흥회를 이끌었다. 매번 예배 때 마다 예배당은 성도 수백여명으로 가득 찼다.
한편 대구서문교회는 3일 오후 7시30분 ‘사망의 골짜기에서 만난 하나님’을 주제로 마지막 봄맞이 부흥회 예배를 드린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서문교회 봄맞이 부흥성회 성공 개최
입력 2015-03-03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