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5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전기압력밥솥 부분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전기밥솥 산업부문 평균 점수인 73점보다 6점 높은 점수인 79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쿠쿠전자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품질 개선은 물론 다양한 기술 개발로 트렌드를 선도한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쿠쿠는 IH전기압력밥솥에 초고압인 2기압을 적용했고 60도각의 둥근 형태인 ‘에코 스테인리스 내솥’을 선보여 압력과 열의 대류를 끌어올렸다.
NBCI는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3개 산업군,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관계, 구매의 도, 브랜드 충성도 등 구매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 지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쿠쿠전자, 8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입력 2015-03-03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