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15년 만에 ‘300만원 주가 시대’를 열면서 황제주에 등극한 아모레퍼시픽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아모레 퍼시픽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20일,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이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아모레퍼시픽, 액면가 500원으로 분할 결정
입력 2015-03-0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