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전산장애로 2시간 인터넷뱅킹 거래 일부 중단

입력 2015-03-02 21:08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에서 2일 전산장애로 2시간 가량 인터넷뱅킹 거래가 일부 중단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SC은행은 “오후 4시쯤부터 2시간 가량 전산처리가 늦어져 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등 일부 거래가 지연됐다”며 “주말 동안 이뤄지지 못한 거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이날 오후 6시쯤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