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롭게 합류한 탤런트 공승연의 남다른 인맥이 공개됐다.
공승연은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비슷한 야구 모자를 쓰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승연은 입을 쩍 벌린 엠버를 ‘라마 엠버’라고 표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다른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승연은 “설리 영화 ‘패션왕’ 응원하러 왔어요”라고 적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진 공승연은 연습생 시절 엠버, 설리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공승연은 2일 ‘우결 시즌4’의 새로운 멤버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성신여대 영상미디어연기학과를 졸업한 공승연은 지난해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의 언니인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공승연, ‘대세’ 엠버와도 장난기 넘치는 셀카… “라마 엠버” 친분과시
입력 2015-03-02 15:32 수정 2015-03-02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