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차준영(62) 전 경영지원본부장이 사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일보는 지난달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선문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차씨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차 사장은 1988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국제부장, 취재부국장, 기획조정실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나와 서강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차준영 세계일보 신임 사장 취임
입력 2015-03-0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