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와 화보촬영을 진행한 리한나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리한나가 SNS에 직접 올린 사진 속에는 한글로 돼 있는 다양한 간판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를 연상케하는 옛날 가게들의 풍경이다. 세월이 묻은 간판들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의상을 입은 리한나는 미용실, 포장마차, 보청기 가게 등 앞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네티즌들은 “아… 설명하기 어려운 어색함이다” “외국인이 보기에는 이국적이겠지?” “어색함은 우리의 몫인가”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