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리한나, 한글 간판 앞에서 카리스마 화보… “우리만 어색한가봐”

입력 2015-03-02 15:00 수정 2015-03-02 15:04
팝가수 리한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와 화보촬영을 진행한 리한나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리한나가 SNS에 직접 올린 사진 속에는 한글로 돼 있는 다양한 간판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를 연상케하는 옛날 가게들의 풍경이다. 세월이 묻은 간판들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의상을 입은 리한나는 미용실, 포장마차, 보청기 가게 등 앞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네티즌들은 “아… 설명하기 어려운 어색함이다” “외국인이 보기에는 이국적이겠지?” “어색함은 우리의 몫인가”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