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임 사장에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추천

입력 2015-03-02 14:13
YTN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조준희(61·사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임은 20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조 내정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은행장 출신이 사실상 언론사 사장에 선임되는 것은 처음이다.



김의구 기자 e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