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 청년부 ‘청년 아포슬’은 청년들의 건전한 신앙생활을 위해 ‘덜&더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운동은 ‘덜 마시고, 더 구제한다’, ‘덜 먹고, 더 선교한다’, ‘덜 자고 더 기도한다’, ‘덜 놀고, 더 봉사한다’, ‘덜 보고, 더 읽는다’를 목표로 세상 즐거움을 줄이고 좀 더 신앙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펼치는 것이다.
실제 매달 1일 ‘음료 한 잔 덜 마시기’, 15일 ‘식사 한 끼 덜 먹기’, 29일 ‘미디어 덜 사용하기’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음료 한 잔 덜 마시기 등으로 절약된 돈은 선교헌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동신교회 청년부 '덜&더 운동' 전개
입력 2015-03-0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