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누드톤 드레스로 시선강탈… 니엘과 깜짝 무대

입력 2015-03-02 09:38
SBS 방송 화면촬영

‘몸매종결자’ 유승옥(25)이 SBS 인기가요에서 깜짝 등장했다.

유승옥은 지난 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못된 여자’를 부른 틴탑 니엘(21)과 함께 등장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유승옥은 이번엔 무대에서 니엘과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유승옥의 역할은 니엘의 연인이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은 상반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누드톤’ 밀착 원피스와 육감적인 몸매였다.

유승옥은 신장 172㎝에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육감적인 몸매로 전 세계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머슬마니아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모델 커머셜 부분 ‘톱5’에 진입하기도 했다.

유승옥의 등장은 2일까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SNS에는 “유승옥의 머릿결을 느낀 니엘의 손등이 되고 싶다” “피부색과 의상톤이 같이 처음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줄 알았다” “유승옥을 여주인공으로 섭외한 것은 탁월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